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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주식투자] - [코스피 ‘아시아나항공’]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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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3  18: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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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예상종목
 
아시아나항공의 주가가 12주에 걸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5원(0.42%) 내린 3550원에 거래 마감했다.

빅터의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확산도 지수는 지난달 18일 기준점 50으로 시작해 50(3월 25일), 32(4월 1일)로 하락하는 모습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연관 검색어는 수익성 악화, 매출원가, 유동성 우려, 신용등급 등으로 주가하락과 연관된 단어로 확산되고 있다. 빅터의 분석 정확도는 57.1%이다.
   
 
이와 관련해 KTB투자증권은 지난달 25일 아시아나항공이 유동성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한준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은 차환수단 중 자산유동화증권(ABS)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며 "현재 이 회사의 ABS 발행 현황은 여객매출채권 유동화 증권이 1조2000억원, 에어부산·에어서울의 리스 및 정비 매출채권 유동화 증권이 4200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ABS 조기 지급 사유가 발생하면 올해 도래하는 이 회사의 차입금 만기 금액은 약 1조7000억원으로 증가하는데, 이 경우 차입금이 전액 상환될 때까지 장래 매출액이 회사로 유입되지 않게 된다"고 우려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ABS에는 '국내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이라도 현재 BBB-인 아시아나항공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더 낮추면 즉시 상환 조건이 발동된다'는 특약이 걸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아시아나항공을 장·단기 신용등급 하향검토 대상에 각각 등록했다고 지난 22일 밝힌 바 있어 ABS 조기 상환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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