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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축제, ‘아시아문화 교차로’가야문화 독창성 되살려”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송세광 위원장 인터뷰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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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2  15: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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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가야역사 후손에 잇는 역할에 충실할 것”
올해로 43회째 18일 개막…미디어파사드, 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 마련


 
   
▲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 송세광 위원장. (사진제공=김해문화축제제전위원회)
“2천년 가야역사문화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분야별 전문가가 한번 더 새롭게 스토리텔링해 단순히 소비하는 축제가 아니라 가야역사의 정통성을 오늘을 살아가는 후손들에게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에 충실하고자 했습니다.”

송세광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장은 올해 가야문화축제의 기획의도를 위와 같이 설명했다.

4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가야문화축제는 가야의 시조 김수로왕의 춘향대제일(음력 3월 15일)에 맞춰 4월 18일부터 4일간 수릉원 일원에서 열린다.

찬란한 가야문화, 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가야왕도 김해시를 체감할 수 있는 44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폐막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미디어파사드아트쇼 ‘가야 이야기’, ‘가야 미로전시관’, ICT가야역사체험관, 수로왕행차 퍼레이드, 가야문화체험존, 가야뱃길체험, 가야유적탐방 ‘가야보물찾기’, 스타셰프 쿠킹쇼 ‘김해 9미를 부탁해’, 인문학 토크콘서트 ‘두근 두근 가야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들 프로그램에 대해 송 위원장은 “가야문화축제는 2천년 가야역사에 기반한 새로운 스토리텔링으로 금관가야의 땅 김해시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송 위원장은 “가락국은 철을 생산해 한과 예, 낙랑, 대방군, 그리고 왜까지지 수출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며 “가락국의 문화적 위상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는 한 단면이다”고 밝혔다.

또 “인도의 공주였던 허황옥과 김수로왕의 결혼을 통해 최초로 문화를 융합하고 창조하는 다문화의 교차로였음을 알 수 있다”고 현대적 의의를 덧붙였다.
 
   
▲ 지난달 부산 광복동 일원서 열린 수로왕 행차로 홍보행사. (사진제공=김해시청)


그러면서 “축제 전 기간 가야문화의 현장에서 축제가 진행되며 가야문화의 독창성을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다”면서 “1962년 처음 개최된 가야문화축제에 지역 예술인들은 물론 중국, 일본, 인도 등 아시아 예술단체들이 참여해 아시아 문화의 교차로였던 금관가야의 위상을 되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 위원장은 “매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금관가야의 땅 김해의 시민으로서 자긍심과 단결력을 잘 보여준다”면서 “최근 몇 년새 축제 방문객 숫자가 꾸준히 늘어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이로 인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장을 맡아온 송세광 위원장은 의사 출신으로 김해문화원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김해노인종합복지관 의료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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