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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일본 종합상사 바이오 진출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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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8  10: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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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종합상사들이 기술 및 사업, 파이낸싱을 체계적으로 결합한 패키지형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특히, 영리병원이 허용되는 아시아 신흥국을 대상으로 플랜트, 도시 개발 등 바이오 외 사업에서 장기간 축적한 사업 경험을 활용한다.
 
일본은 정부의 재생의약품 규제완화로 의약품 승인이 용이해지면서 대기업이 신약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일본 정부는 자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저개발국가에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ODA를 확대하고 있다.
 
미쓰비시 상사는 2000년 4월 바이오 메디컬을 신사업 분야로 선정하면서 바이오 사업 개발부를 설치했다. 병원, 의료기기, 식품 이외에도 종합상사의 강점을 살려 의약품 제조 분야에도 진출했다.
 
미쓰비시 상사의 바이오 헬스 사업은 수직 계열화가 특징이다. 기기개발 제조부터 조달까지 아우른다.
 
미쓰이물산은 분산되어 있던 메디컬 라이프케어 업무를 2008년 ‘컨슈머 서비스 사업본부’로 통합하면서 바이오 사업에 본격 투자했다.
 
미쓰이 물산은 ‘바이오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토추 상사는 의료서비스 및 IT 부문과 재생의약품 개발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타 종합상사와 유사하게 병원 경영,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병원 업무 아웃소싱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해외 바이오 벤처도 적극 개발하고 있다.
 
일본 종합상사는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 요양 서비스 등 ‘토탈 솔루션 비즈니스’를 지향하고 있다. 또 태국 등 신흥국 경제 성장과 의료 수요 확대에 대응한 의료기기 및 병원 등 의료서비스 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종합상사가 헬스케어 사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업역량 활용, 우수한 파트너와 협력, 타 사업과 차별화된 추진방식이 필요하다.
 
의료시설→재택, 업무용 위주→개인 맞춤형으로 시장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과거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출처 포스코경영연구원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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