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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B737 맥스 국내 도입 114대 어떻게 되나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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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4  15: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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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737 맥스 항공기 모습.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제주항공 B737 맥스 8 조감도, 티웨이항공 B737 맥스 8 조감도, 이스타항공이 도입한 B737 맥스 8. (사진 각 항공사 제공)

에티오피아항공 추락 기종인 보잉 B737 맥스 8 항공기가 국내에 2027년까지 114대가 들어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발표한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 조사 및 확인한 바에 따르면 대한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국내 항공사 4곳이 올해 4월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114대의 'B737 맥스 8'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항공사별로 도입예정을 규모를 보면 제주항공이 옵션을 포함한 56대로 가장 많고 대한항공 30대, 이스타항공 18대, 티웨이항공 10대 순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과 계열 저비용항공사(에어부산, 에어서울)들은 B737을 운영하지 않고 에어버스 A320 시리즈를 운항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항공이 6대, 이스타항공이 4대, 티웨이항공이 4대 등 14대의 항공기가 국내에서 운항한다.
 
이미 2대의 B737 맥스 항공기를 가지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지난 13일부터 해당 기종을 자체적으로 운항 정지하고 대체 항공기를 투입하고 있다.
 
홍 의원은 "국토교통부는 현행 항공안전법에 따라 철저한 특별조사를 거치는 동시에 해외 당국의 후속 조치사항을 계속 모니터링해 향후 도입되는 모든 항공기에 대한 조치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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