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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도 수도권 쏠림현상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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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7  13: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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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주 중 57% 서울소재…이들이 약80% 주식보유
상장사 수 및 시가총액도 수도권 쏠림심해

 
부산이 상장법인 실질주주와 보유주식수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지만 수도권과 비교해 실제 비중은 미미해 주식시장에서도 수도권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7일 발표한 ‘2018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투자자 현황’에 따르면 전국의 상장법인 실질주주수는 총 561만1764명인데 이중 57%에 해당하는 319만5283명의 주주가 수도권에 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8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실질주주 지역별 분포.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서울에는 159만3314명, 경기도에는 135만891명, 인천에는 25만1078명의 실질주주가 있다.
 
부산의 실질주주수는 35만4785명으로 전국에서 3번째지만 실제 비중은 6.3%에 불과해 수도권과 큰 차이를 보인다.
 
부산·울산·경남을 합쳐도 85만772명으로 전체의 15.2%에 불과하다.
 
이들 주주가 가지고 있는 보유주식의 비율을 따져보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실질주주의 보유주식 867억7488만2000주 중 62.6%에 해당하는 543억1042만2604주를 서울 소재 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다.
 
경기 및 인천까지 범위를 넓혀보면 이 수치는 약 80%에 육박한다.
 
경기는 전체 13.8%인 119억4202만5523주, 인천은 전체의 2%인 17억4199만8158주를 보유해 수도권에만 총 679억9444만6285주가 쏠려있다.
 
3위인 부산소재 실질주주의 보유주식은 27억8119만8090주에 불과해 전체에서 3.2%비중을 차지한다.
 
부울경으로 범위를 넓혀봐도56억7076만8290주로 전체의 6.5% 비중에 불과하다.
 
주식거래량과 대금에서도 수도권 쏠림현상이 나타난다.

 
 
   
▲ 지역별 주식투자자 거래량 및 거래대금 비중 (자료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부울경 지역의 주식투자자들의 전체 주식거래량은 8만4443건으로 전체 지역 중 2위임에도 3.18%에 불과했다. 거래대금도 5조6751억 원으로 2.44%에 불과했다.
 
상장된 종목 수 및 시가총액의 지역 쏠림현상도 심각하다.
 
지난달을 기준으로 부울경 지역 상장사들의 시가총액은 65조6942억 원으로 전체의 3.88%에 불과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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