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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부산진구,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추가지정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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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1  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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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제30차 미분양관리지역 대상 38곳 발표
부산 2곳 비롯해 이천, 대전 유성구 등 포함…전주시는 제외

 
   
▲ 부산진구 소재 부산시민공원 일원 모습. (사진제공=부산진구청)

영도구와 부산진구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최근 발표한 ‘미분양관리지역’ 대상 38곳에 포함됐다.
 
이로써 지난번 29차 발표에서 포함된 기장군과 함께 부산에서만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이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HUG에 따르면 기장군은 지난해 12월말을 기준으로 당월 미분양세대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 세대수의 2배이상 이거나 3개월간 미분양세대수가 500세대 이상, 전월 보다 미분양세대수 감소율이 10%미만인 달이 있는 미분양 해소 저조 지역이다.
 
영도구와 부산진구는 올해 1월말을 기준으로 기장군과 같이 미분양 해소가 저조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세대수가 50% 이상 증가한 달이 있는 ‘미분양증가지역’이다.
 
또 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세대수가 30% 이상 증가한 달이 있거나, 당월 미분양세대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세대수의 1.5배 이상인 ‘미분양 우려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기장군은 올해 7월까지, 영도구와 부산진구는 8월까지 미분양관리가 적용된다.
 
미분양 관리가 적용되면 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해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또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모니터링 결과, 미분양 상황이 개선되지 않으면 기간이 연장될 수 도 있다.
 
한편 이번 발표에서 전북 전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요건 해제 후 6개월로 정해진 모니터링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 제30차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된 지역. 29차 기장군 선정에 이어 이번 발표에서 부산진구와 영도구가 포함됐다. (자료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자세한 사항은 HUG 홈페이지(http://www.khug.or.kr) 콜센터(1566-9009) 및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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