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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북미정상회담]트럼프-김정은 재회 시청률 28.3%…외신도 속보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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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7  23: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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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만남때 보다는 약간 낮아
외신들도 실시간으로 속보 처리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후 6시 28분경(현지시간) 9초간 반갑게 악수를 나누면서 취재진 앞에서 잠깐 소회를 나눴다. (사진 연합뉴스)

27일 오후 8시 28분(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난 실시간 시청률이 28.26%를 기록하면서 전국민적 관심사임을 입증했다. 일본과 중국 등 외신들도 실시간으로 속보를 보내는 등 세기의 만남을 주목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시청률을 조사하는 ATAM은 이날 오후 8시 28분부터 8시 37분까지 지상파 3사, 종합편성채널 4사, 보도 채널 2사가 생중계한 '2019 북미정상회담 트럼프-김정은 두 정상 만남 생중계' 시청률 합이 28%를 넘겼다고 발표했다.
 
채널별로는 KBS 1TV 7.54%, MBC TV 2.52%, SBS TV 4.89%, JTBC 5.68%, MBN 2.46%, TV조선 2.43%, 채널A 0.95%, YTN 1.57%, 연합뉴스TV 0.22%를 기록했다.
 
일본과 중국의 외신들도 발빠르게 소식을 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북미 정상회담 첫날인 이날 오후 8시 30분경 시내 호텔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이 시작됐다고 속보로 전했다.
 
NHK는 이를 생중계하지는 않았지만 역시 속보로 지난해 6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북미 정상회담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NHK 역시 이틀간 이어질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영변 핵시설의 폐기를 비롯해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 조치를 요구하고, 김 위원장은 상응하는 조치로 경제 제재의 완화 등 '대가'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중국 중앙(CC)TV는 이날 두 정상이 만찬에 앞서 단독회담을 위해 만나자마자 관련 속보를 곧바로 내보냈다.
 
CCTV는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베트남 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경 회담장인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8개월 만에 재회의 악수를 했다면서 두 정산이 만찬 전 단독회담을 하고 만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는 "두 정상이 오후 6시 30분에 만나 악수를 한 뒤 오후 6시 40분부터 20분간 단독회담을 한다"면서 "이후 90분간 만찬을 진행한 뒤 각자 숙소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처음으로 만난 순간 실시간 시청률은 지상파 3사, 종편 4사, 보도채널 2사 합계 31.02%로 집계됐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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