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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신수유물 ‘불상’ 공개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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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6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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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립박물관이 6월 16일까지 신수유물전을 연다. 사진은 목조여래좌상 모습. (사진제공=부산박물관)
16~18세기 조각승 유물 4점 소개
해양사박물관, 예모팩토리 전시

 
부산시립박물관은 기증받거나 구매한 유물과 보존처리를 마무리한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회인 '신수유물(新收遺物) 소개전'을 6월 1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59호'목조여래좌상'을 비롯해 16∼18세기 활동했던 조각승이 만든 유물 4점이 소개된다.
 
'목조여래좌상'등 4점은 16-18세기에 활동하던 현진, 상정, 진열 등 조각승들이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들이다. 임진왜란 이후 중생 교화를 위한 불사가 성행했고, 당시 활약하던 조각승들은 전국 각지에 많은 작품을 남기며 자신들의 계파를 이루었다.
 
불상들을 살펴보면 불교조각 양식과 표현기법이 임진왜란 이전 시기에 비해 다소 형식화됐으나 조성한 조각승의 계보에 따른 특징적인 양식을 띄고 있어 조선시대 불교미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한편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내달 31일까지 2019년 상반기 특별전시회 '에코타고 불어온 소확행 바람'을 개최한다.
 
공예작가 협회인 예모팩토리 회원이 섬유, 가죽, 종이로 제작한 작품 100여점을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다음달 31일까지 2019년 상반기 특별전 '에코타고 불어온 소확행의 바람'을 '예모팩토리'와 함께 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섬유공예, 가죽공예, 종이공예 등 공예작가 협회인 예모팩토리 회원들의 전문 분야를 살린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자연, 환경, 생태, 바다를 주제로 업사이클링(up-cycling) 공예기법을 활용한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문화를 체험하고, 에코아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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