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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무용단, 미취학 아동 위해 ‘토끼와 거북이’ 선봬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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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6  1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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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시립무용단…50명 활동
토끼를 찾아서, 경주하기 등 구성

 
부산시립무용단의 특별공연 ‘춤추는 동화-토끼와 거북이’가 다음달 26일부터 4월 5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부산시립무용단은 1973년 전국 최초의 시립무용단으로 시작했다.

현재 5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통춤을 역동적이고 신명나는 춤사위로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년 ‘찾아가는 예술단’ 공연과 함께 ‘우리춤 산책’, ‘여름마당춤축제’, ‘안무가 양성 프로젝트’, ‘사랑나눔 특별공연’, ‘청소년을 위한 특별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에게 다다가고 있다.
 
매년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공연을 꾸며온 부산시립무용단은 상반기 동화 속 이야기인 ‘토끼와 거북이’를 준비하고 있다.
 
토끼와 거북이는 민간 전승설화를 바탕으로 한 판소리 수궁가를 원형으로 한다. 작품은 △용궁에서 △토끼를 찾아서 △날 잡아봐라 △경주하기 △용왕과 거북이의 만남 등으로 구성됐다.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동물을 등장시켜 미취학 아동들에게 전지적 공감각을 활용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관람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와 춤을 재구성해 교훈적인 내용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동들이 무대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무대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감성과 자질을 계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부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문화예술교육이 아이들의 감성과 자질을 계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또한 아동들에게 우정과 사랑, 이해심을 고취시키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관람연령은 3세 이상이다. 입장권은 1000원이며 단체관람을 우선으로 한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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