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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준공 후 분양대출보증’ 첫 승인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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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25  18: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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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역 아파트 1134세대 사업장에 첫 '후분양 보증'
국토부 후분양 로드맵에 따라 대상과 한도 늘려 금리부담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2일 준공 후에 전체 세대 입주자를 모집하는 후분양 주택사업의 사업비 조달을 지원하는 “후분양대출보증”을 최초로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보증이 승인된 곳은 평택시 칠원동에 일원 ‘평택 신촌지구 A3블럭 사업’으로 아파트 전체 1134세대를 준공 후인 2021년 8월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은 “후분양대출보증”을 통해 총분양대금의 약 70%를 조달했다.
 
HUG의 “후분양대출보증”은 주택사업자가 주택의 일부 또는 전부를 공정률 60%이상이 되는 시점 이후 분양하는 사업에 대해 주택건설자금 대출금의 원리금 상환을 책임지는 보증이다.
 
‘입주자모집승인 전 보증’과 ‘입주자모집승인 후 보증’ 두 종류로 나뉜다.
 
지난해 6월 국토부가 발표한 장기주거종합계획의 후분양로드맵에 따른 정책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보증대상을 총 세대의 60%에서 100%로, 한도도 세대별 분양가 60~70% 차등적용에서 70%로 일원화시켜 확대했다. 또한 금리 부담을 낮추고자 후분양 표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기관을 선정하는 등 민간 후분양 활성화 지원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건설자금의 60%이상을 PF대출에 의존해야 하는 후분양 주택사업은 사업자의 6~10%에 육박하는 높은 금리 부담으로 그간 활성화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후분양대출보증을 통하여 금리를 3.5~4% 수준으로 낮춰 자금조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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