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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방과후 금융교육’ 부산서도 실시된다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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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9  11: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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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청소년 대상으로 저축, 소비, 투자 등 교육
보드게임 등 체험교육 병행해 좋은 반응…전국 확대

 
서울·경기 지역에서만 실시되던 금융감독원의 ‘방과후 금융교육’이 올해부터 부산에서도 실시된다.

 
   
▲ 금융감독원 CI.
방과후 금융교육은 여성가족부 등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초등 4학년~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체험활동, 학습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저축, 소비, 투자와 같은 초・중학생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금융내용을 보드게임 등을 통해 1회성 교육이 아닌 8회 정도의 커리큘럼을 구성해 체계적으로 교육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시범사업으로 2017년 처음 실시된 이후 지난해까지 서울과 경기에서만 교육이 이뤄져 아쉬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청소년 방과후 금융교육을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육효과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전국 25개 청소년수련시설에 확대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에서는 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해운대청소년수련관에 개설된다.
 
교육기간은 시설별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지만 학기중 매회 2시간 총 8회 교육을 기본으로 방학중에는 2주에서 4주 사이 단기집중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금감원에서 개발한 금융교육 교재학습과 보드게임, 카드게임 등의 교구를 활용한 체험교육이 병행된다. 금감원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이 전담교사로 파견된다.
 
중구에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운대에서는 9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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