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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상장, “지난해보다 상황 낫다”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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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4  15: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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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상장 기업 수·공모 규모·주가 수익률’ 긍정평가
“남북경협, 테크플랫폼, 신재생에너지, 5G 등 관심분야”


 지난해 부산 소재 기업의 신규상장(IPO)이 ‘에어부산’ 1건에 그친 가운데 올해 신규상장 시장이 지난해보다 좋다는 의견이 나왔다.
 
BNK투자증권은 스몰캡 이슈리포트 ‘월간IPO’를 통해 위와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리포트를 작성한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장 기업 수, 공모 규모, 주가 수익률 등을 IPO시장 주요결정 변수로 제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시장에서 77개 기업이 신규상장 했고 증권사의 기업인 수목적(SPAC)의 공모 상장까지 합치면 총 97개의 공모가 진행됐다. 이는 73개 사가 상장된 2015년 이후 최대치다.
 
이에 올해 상장 기업 수 감소는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지난해 연말 진행한 기업, 상장 연기한 기업, 청구서 접수 단계에서 미뤘던 기업들이 IPO시장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돼 급격한 감소는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다.
 
이에 따라 올해 상장기업은 지난해 대비 감소한 60개 사 초반이 될 것이라 예상되지만 비교적 많은 기업 수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 예상했다.
 
특히 1월 ‘웹케시’를 시작으로 수요예측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것도 전통적 비수기인 연초임을 감안할 때 매우 좋은 흐름이다.
 
반면 공모 규모는 지난해 2조8000억 원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전년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수준이다.
 
최대 1조6000억 원 규모로 예상됐던 SK루브리컨츠, 1000억~2000억 원대로 예상됐던 CJ CGV 베트남, 드림텍 등의 신규 상장이 기관 수요예측 이후 철회된 것이 컸다.
 
BNK투자증권은 올해 IPO시장의 공모규모는 4조500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소규모 기업의 신규상장추세가 전반적으로 지속되고 현대오일뱅크, 교보생명, 호텔롯데 등 단일 공모규모 1조원 이상의 ‘대어급’의 귀환이 기대되고 신규상장을 연기했던 이랜드 리테일, 카카오게임즈, 드림텍, CJ CGV베트남 등 중대형급 기업들의 복귀도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이미 심사승인을 받아 올해 2월까지는 상장해야 하는 현대오일뱅크는 지분매각 등의 문제가 있고 생명보험사도 마지막 순간까지 상장과 매각의 변수가 있어 얼마만큼 공모규모의 반등세를 보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수익률의 측면에서도 보고서는 “2014년을 최고점으로 2016년 저점, 2017년 반등, 2018년은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한 ‘모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면 IPO 시장에 자금이 몰리며 이듬해 늘어난 자금이 시장에 유입돼 공모가가 높아지고 높아진 공모가로 인해 주가수익률이 낮아지는 순환 구조가 반복되는 특징이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주가수익률 조정의 원인이었던 ‘코스닥벤처 펀드’의 신규 출시 및 자금 유입이 안정세에 들어 왔고 지난해 신규 설정된 펀드들의 신규상장주 편입도 어느 정도 채워졌다”며 수익률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보고서는 올해 IPO시장에서 관심을 끌만한 테마로 남북경협, 테크플랫폼, 신재생에너지, 2차전지, 5G, 바이오, 로봇, 교육 등을 꼽았다.
 
테크플랫폼 분야에서 웹케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씨에스베어링, 2차전지에서는 천보와 에코프로비엠, 바이오 분야의 셀리드, 교육 분야의 아이스크림에듀 등에 대한 관심이 유효할 전망이라는 의견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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