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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 김평수, 15회 부산민족예술인상 수상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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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4  10: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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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 일본영사관 소녀상서 예술행동 주도
부산민예총 청년예술위원장으로 활동

 
춤꾼 김평수(사진)가 올해 부산민족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부산민예총은 제15회 부산민족예술인상에 김평수(35)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평수는 울산예고를 졸업한 후 신라대학교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젊은 춤꾼이다.
 
김 씨는 매월 초량 소녀상 앞에서 열리는 거리예술행동을 주도하고 블랙리스트 문화예술인 대행진과 故 김용균 청년노동자 추모제 공연에 참여해 예술로서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해 연말에는 한국춤비평가회 춤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부산민족예술인상은 2004년 제정돼 지역의 예술인 중 예술로서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예술적 발전에 공로가 있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계 종사자에게 시상된다.
 
올해 제15회로 진행된 수상자들의 면모도 다양하다. 배우, 연출가, 비평가, 기획자, 사진가, 무대스탭 등 다양한 문화예술인들이 수상을 했다. 특별상 등으로 예술가가 아니라도 사회운동가와 시민단체 활동가 등에도 시상했다.
 
시상은 15일 부산민예총의 정기총회 이후 2부 순서로 진행되는 ‘부산민족예술인의 밤’ 행사 중 진행될 예정이다. 박재열 작가가 제작한 상패와 함께 3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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