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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발표 BNK금융지주, 증권사 반응은?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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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3  16: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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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 키움 등 전체적 ‘매수’의견…내용은 부정적
삼성증권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내려

 
지난 12일 발표된 BNK금융지주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증권사들은 전체적으로 ‘매수’ 평가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삼성증권이 ‘중립’의견을 냈다.
 
   
▲ 지난 12일 발표된 BNK금융지주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증권사들은 전체적으로 ‘매수’ 평가를 내놓고 있는 가운데 삼성증권이 ‘중립’의견을 냈다.

 
NH투자증권은 13일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실적 적자에 대해 향후 추가적인 악재는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원은 4분기 손실에 대해 선제적 충당금 적립이 원인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예타면제와 같은 지방경기 활성화 정책과 조선업황 개선 등으로 BNK금융 등 지방은행의 투자심리가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 밝히며 ‘매수’의견을 내놨다.
 
키움증권은 ‘강력매수’ 의견을 내놨다. 다만 내용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4분기 부실자산매각으로 기대치만큼의 실적을 기록했다면서도 핵심이익 훼손은 불가피해 투자의견은 유지하되 추후 목표주가를 조정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장기적으로 접근할 것을 권유했다.
 
지난 1월 키움증권은 BNK금융의 목표가를 4000원 내려 9000원으로 한 차례 조정한 바 있다.
 
이 외에도 DB금융투자, 현대차증권, 케이프투자증권, 메리츠증권도 ‘매수’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삼성증권의 의견은 조금 달랐다.
 
삼성증권은 BNK금융의 4분기 적자는 1218억 원 규모의 충당금과 더불어 561억 원 규모의 명예퇴직 등 일회성 비용발생으로 인한 것이라 분석하며 예상된 수준이라고 밝혔다.
 
매수매도 여부에 대해서는 중립의견을 내놨다. 직전 의견인 매수에서 한 단계 내려앉은 것이다. 목표주가도 8100원으로 BNK금융에 대해 투자의견을 내놓은 금융사 중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
 
한편 13일 BNK금융지주는 전일에 비해 70원, 0.97%오른 73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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