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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 수소, 화승…지난달 동남권 상장주 키워드는?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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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3  14: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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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별 부울경 상장사 상승률·하락률 TOP 5 종목 살펴보니
수소 및 경협 관련주 상승세 두드러져
‘회생신청’ 화승 계열사 2곳 부울경 코스피 하락률 상위 5종목 포함


1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19.1월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식거래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수소와 남북경협과 관련된 동남권 지역 상장사의 주가가 두드러지게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부·울·경 지역 상장종목 주가 상승·하락률 상위종목. (자료제공=한국거래소)


지난달 주식 시장에 상장된 동남권 지역 기업 중 가장 큰 주가 상승률을 보였던 종목은 조광 ILI였다.

코스닥에 상장돼 있는 조광 ILI의 주가는 지난 연말 주당 4930원이었지만 한달만에 62.5%가 상승하며 지난달 31일 기준 8010원이 됐다.

조광ILI는 가스용, 제어용, 안전 밸브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남북한과 러시아 간 가스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는 수소경제와 관련된 상장기업들이 뒤를 이었다.

창원소재 자동차 부품회사 우수AMS는 수소차는 물론 전기차 엔진 및 변속기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연말 주당 3710원에서 지난달말 기준 5750원까지 올랐다. 55%의 상승률을 보인 것이다.

현대차에 수소제어모듈을 독점 공급하는 김해소재업체 유니크는 6650원에서 1만300원으로 올라 54.9%, 수소충전시설 부품을 생산하는 이엠코리아도 6060원에서 9210원으로 52%가 올라 50%가 넘는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에서 가장 많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한국주강이다.

지난 연말 1595원이었던 해당 주식은 45.5%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난달 기준 2320원까지 올랐다. 남북경협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으로 철강수요가 늘어날 것을 기대한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STX와 계열사인 STX중공업도 코스피에서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인 주식으로 꼽힌다. 지난달 초 STX중공업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실용화 기술 개발 사업자로 선정, 수소 관련주로 꼽히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달 STX는 1만1750원에서 34%오른 1만5750원, STX중공업은 5670원에서 29.5%오른 7340원을 기록했다. 13일 끝난 STX중공업의 기업회생절차가 향후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화승’의 계열사 2곳이 코스피 주가하락률 상위종목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화승그룹의 핵심사업인 신발ODM 부문을 맡고 있는 화승엔터프라이즈의 주식은 지난 연말 1만650원이었지만 13.3%하락하며 9230원으로 지난달을 마무리했고 플라스틱필름 등을 제조하는 화승인더스트리도 6840원에서 6300원으로 떨어지며 7.9%하락했다.

지난달 주가하락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에어부산으로 연말 6090원에서 4575원으로 떨어져 24.9%하락률을 기록했다.

또 필리핀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된 수빅조선소의 손실에 영향을 받은 한진중공업도 24.8%하락률을 보이며 1655원에서 1245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13일 한진중공업은 자본잠식상태에 들어간 상태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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