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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위에서 백건우와 쇼팽이 부산에서 만난다
신성찬 기자  |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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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5: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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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금정문화회관 명 아티스트 시리즈의 첫 번째로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의 단독 리사이틀 ‘백건우&쇼팽’을 오는 3월 22일 금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1946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1956년 열 살의 나이에 김생려가 지휘하는 해군교향악단과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한다. 이후 그는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다.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그를 사람들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 (사진제공=금정문화회관)

백건우가 들려주는 쇼팽은 어떤 모습일까?
 
백건우는 이번 독주회에서 쇼팽의 작품들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녹턴을 중심으로 폴로네이즈, 왈츠, 발라드를 곳곳에 배치하였고 대중적인 곡들 보다는 음악적으로 충실한 작품을 선정하여 백건우만이 표현하는 쇼팽의 정수를 들려준다.
 
이번 리사이틀은 전국 투어로 진행되며 서울을 시작으로 음성, 군포, 여주, 과천, 광명 등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부산 공연은 금정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5만원 S석 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한편, 금정문화회관은 명 아티스트 시리즈 Ⅱ로 같은 날 우크라이나 피아노 트리오 소노레를 초청해 공연하며, 하반기에는 명 아티스트 시리즈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 베아트리스 나라 스텔츠밀러 공연으로 시리즈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성찬 기자 singlerider@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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