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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부산 민간아파트 초기분양률 크게 증가했다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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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8  18: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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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59.7% → 95.5%…2017년 동월기준으로도 15.7%p ↑
경남 33.3%, 수도권 96.4%, 전국 85.6%
수도권과 경남 60%넘게 격차…부산은 전국평균상회

 
지난해 4분기 부산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이 3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표한 ‘민간아파트 초기분양률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부산 지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률은 95.5%를 기록했다.
 
이는 59.7%에 그친 전분기에 비해 35.8%p, 79.8%였던 2017년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15.7%p 증가한 수치다.
 
초기분양률은 분양기간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 아파트의 평균분양률을 말하는데 HUG가 주택분양보증서를 발급한 후 입주자 모집승인을 받아 분양한 30가구 이상의 민간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된다.
 
부산의 초기분양률 증가에 따라 5대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의 평균 초기분양률도 크게 증가했다.
 
   
▲ 5대 광역시 및 세종시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 부산의 초기분양률 증가에 따라 5대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의 평균 초기분양률도 크게 증가했다. (자료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지난해 3분기 87.7%였던 이들 도시의 초기분양률은 4분기 들어 97.0%를 기록하며 9.3%p 증가했으며 87.9%였던 전년동기에 비해서도 9.1%p늘어났다.
 
이에 비해 경남은 4분기 평균분양률이 33.3%에 그쳤다. 그나마 23.3%에 불과했던 전분기에 비해 10%p 증가한 수치다. 50.2%를 기록했던 2017년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16.9%p 떨어졌다.
 
반면 수도권은 서울과 인천이 4분기 100%를 기록하며 96.4%의 초기 분양률을 보였다. 경기도의 4분기 초기분양률은 95.3%였다. 경남과 비교했을 때 60%이상, 수도권·5대광역시·세종시를 제외한 기타지방의 초기분양률 61.4%와 비교하면 30%넘게 차이나는 것이다.
 
   
▲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 분양률. (자료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전국적으로는 85.6%의 초기분양률을 기록했다. 이는 84.1%를 기록한 전분기에 비해 1.5%p 81.2%를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로는 4.4%가 증가한 수치다. 부산의 민간아파트 평균 초기분양률이 전국평균을 상회한 셈이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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