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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설 연휴 부인과 일본 비공식 시찰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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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7  15: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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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들여 오사카·고베시 방문
2025엑스포 개최 예정지 등 시찰

 
   
▲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설 연휴 기간 WTC전망대 및 2025 엑스포 개최지를 시찰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부산시)

오거돈 시장이 지난 설 연휴기간 동안 일본을 비공식 방문했다.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이 2030 부산월드엑스포와 도시재생에 방점을 둔 3박 4일간의 일본 오사카 및 고베시 시찰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7일 밝혔다.

오 시장의 이번 일본 방문은 수행원없이 부인 심상애 여사와 단둘이 개인적인 일정으로 소화했다. 방문 경비도 오 시장이 자비로 냈다는 것이 부산시 측의 설명이다.   
 
오 시장은 첫 일정으로 오사카의 2025 엑스포 개최 예정지를 둘러봤다. 엑스포 유치를 처음 제안한 오사카부립대학 대학원 하시즈메 신야 교수와 엑스포 준비계획 등에 대해 대화도 나눴다.
 
또 1970년 일본 최초의 엑스포가 열렸던 일본만국박람회기념공원 기념관을 방문해 엑스포 개최 이후 부지활용 성공사례도 살펴봤다. 
 
오사카에서 쓰레기를 완전 연소한 폐기물로 바다를 매립한 인공섬 3곳(사키시마, 마이시마, 유메시마)도 둘러보고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에 대한 구상도했다. 

이어 우메키타 복합재개발지구를 들러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를 살폈다. 시찰 마지막 날에는 도시공간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한 롯코산을 방문했다.
 
지난 6일 귀국한 오 시장은 “2030 엑스포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 등 오사카와 고베의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시정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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