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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부산 아파트 가격 0.19% 하락…울산, 전국서 하락폭 가장 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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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7  0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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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등락율 (사진제공=한국감정원)
한국감정원 ‘주택가격동향 보고서’
울산 북구, 동구 하락폭 깊어

 
1월 부산, 울산, 경남의 아파트 가격과 전세가격이 전달과 비교해 하락했다. 특히 울산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1월 주택가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 아파트 가격은 지난달과 비교해 0.19% 하락했다.
 
남구, 사하구는 상승했지만 금정구와 영도구는 하락했다. 북구(-0.40%), 사상구(-0.40%)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울산은 0.67% 하락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북구(-1.07%), 동구(-0.84%) 하락폭이 깊었다.
 
경남은 0.41% 하락해 울산에 이어 높은 하락세를 보였다. 김해시(-1.34%)는 대규모 신규 입주물량으로 하락폭 확대됐으며 통영(-0.43%), 창원(-0.31%), 거제시(-0.28%) 등은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와 신규공급 지속으로 매물과 미분양 물량 적체됨에 따라 하락세 지속했다.
 
전세 가격 하락세도 이어졌다.
 
부산 전세 가격은 0.14% 하락했다. 사상구(0.04%)와 기장군(0.03%)은 상승했지만 동래구(-0.30%), 강서구(-0.28%)는 하락했다.
 
울산 전세 가격은 0.74% 하락했다. 지역 기반산업 침체와 입주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북구(-1.05%), 동구(-0.99%), 남구(-0.71%) 등에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동반하락세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달과 비교해 하락폭 축소됐다.
 
경남은 0.37% 하락했다. 신규 입주물량 누적 등으로 김해시(-1.30%), 통영시(-0.56%), 진주시 (-0.48%) 등 대다수 지역에서 하락했으나 양산시(0.08%)는 전세 실수요 증가로 보합에서 바뀌며 지난달 대비 하락폭 축소했다.
 
월세가격은 부산이 0.05%, 울산이 0.54%, 경남이 0.21% 각각 하락했다.
 
울산은 북구(-1.31%)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공급물량 증가로, 동구(-0.92%)는 지역 경제침체에 따른 인구 유출로 하락세 지속되며 전체적으로 지난달 대비 하락폭 축소된 모습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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