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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투자 성공 ‘키 테넌트’에 달렸다…종합메디컬센터·중남부권 최대 규모 볼링장 예정된 세종시 ‘해피라움 페스타’에 시선 집중
장준영 기자  |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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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31  10: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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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최대 규모 상업시설 ‘해피라움 페스타’ 투시도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효과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정부는 9·13부동산 대책을 통해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부담을 늘리고 다주택자에는 대출규제를 확대했다. 여기에 3기 신도시까지 발표하면서 기존 주택시장 투자 심리가 더욱 위축된 모양새다.
 
이렇게 주택시장에 강력한 제한이 걸리면서 투자자들은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상업시설로 시선을 옮기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한국감정원의 건축유형별 거래량을 살펴보면 2017년 상반기 상업·업무용 거래량은 17만 1220건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상반기에는 19만 2468건으로 나타나면서 1년 새 12.41%나 상승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키 테넌트(key tenant)’가 확보된 상업시설은 더욱 몸값이 높다. 영화관, 대형마트, 서점 등 키 테넌트가 입점한 경우에는 소비자 집객력이 높고 낙수 효과로 주변 공실 걱정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남양주에 공급된 상업시설 ‘별내역 아이플레이스’의 경우 영화과, 대형 키즈카페 등 ‘키 테넌트’를 유치하면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세종시 역시 ‘키 테넌트’ 입점을 예고하고 있는 상업시설 ‘해피라움 페스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세종시 3-1생활권 C3-13블록에 지하 4층~지상 8층, 근린생활시설 및 운동시설 등 300실, 오피스텔 472실 규모다.
 
‘해피라움 페스타’는 연면적 3만여평의 지역 내 최대 규모 복합상업시설이다. 바로 옆 ‘해피라움 블루’와 합하면 광역지역을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두 상업시설을 합한 ‘해피라움 블루·페스타’ 규모는 총 1만9944㎡, 연면적 4만여평에 달한다.
 
‘해피라움 페스타’는 지상3층부터 6층까지 종합메디컬센터가 입점할 예정이다. 통상, 병원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한 상업시설의 경우 불황을 타지 않아 공실 걱정도 없고 안정적인 임대수요 창출이 가능하며 매각 시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하 1층에는 국제경기가 가능한 중남부권 최대 규모 38레인 볼링장과 프리미엄 키즈테마파크인 ‘디보빌리지’ 등을 준비 중이다. 임대가 확정될 경우 퇴근 후 직장인은 물론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객 수요까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층의 경우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설계해 고객의 가시성과 접근성도 높였다. 스트리트형 상가의 경우 소비자의 동선에 따라 저층으로 길게 들어서 자연스러운 고객 유입이 가능하고 가시성도 우수해 지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특히, 대형 공원과 호수 등 녹지와 가까운 스트리트 상업시설은 체류시간 및 재방문율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아울러 세종시 최초로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지하 1층에 직접 연결해 이용객의 자연스러운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연말에는 대전 지하철 1호선 세종시 연장안이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며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코스트코, 3생활권 시청 및 교육청, 세무서, 우체국, 경찰서 등 6천여 행정상주인구와 7천여 세대의 아파트 고정수요가 있어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이용객이 꾸준한 주 7일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주택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어 상업용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층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상업시설도 키 테넌트 입점이 예견되고 집객력과 미래가치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라움 페스타’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장준영 기자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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