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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숙면산업 ‘슬리포노믹스’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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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30  09: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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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돈이 된다? 잠(Sleep)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 ‘슬리포노믹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숙면을 도와주는 각종 강좌, 수면용품 시장 등이 성황이다. 첨단 정보기술(IT)을 수면 산업에 접목한 ‘슬립테크(Sleep-tech)’도 각광받고 있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풍부한 수면은 인간의 창의성을 북돋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세계 최고 부자 제프 베저스 아마존 창업주는 “내가 매일 8시간씩 자야 맑은 정신으로 회사 경영에 매진할 수 있다. 그것이 직원과 주주에게도 좋다”고 강조했다.
 
미국 헬스케어 기업 애트나도 숙면을 취한 직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2017년 뉴욕타임즈(NYT)는 숙면을 ‘신흥 상류계급의 상징’이라고 정의했다.
 
안타깝게도 한국인의 일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49분에 불과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다. 성인 46.6%가 ‘잠이 부족하다’고 답햇다는 조사도 있다. 이는 역설적으로 수면관ㄹ녀 산업에 큰 기회일 수 있다.
 
CGV는 여의도 7관을 일명 ‘낮잠관’으로 운영 중이다. 오전 11시 45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낮잠을 잘 수 있다.
 
또 코를 고는 사람들을 위한 코골이 방지 장치인 ‘퍼펙트 스탑’ 등 다양한 제품이 등장했다.
 
앞으로 숙면을 위한 더 많은 제품과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슬리포노믹스’를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발 빠른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출처 대한상공회의소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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