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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원전해체 연구소 유치위, 정부에 건의문 전달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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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9  1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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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앞에 모인 기장군 원전해체연구소 범군민유치위원회. (사진 기장군 제공)

‘기장군 원전해체연구소 범군민유치위원회’는 오규석 기장군수와 함께 원전해체연구소의 기장군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28일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를 방치하지 말고 안전하게 해체할 수 있는 원전해체연구소를 기장군에 설립해 기장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최학철 위원장은 “원전해체연구소는 우리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의 중차대한 문제로 원전안전을 비롯한 세계의 원전해체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라도 하루 빨리 설립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기장군 관계자도 “2023년부터 고리 2, 3, 4호기가 순차적으로 수명을 다하는 시점이 온다”며 “원전해체연구소는 단순히 원전해체만이 아닌, 원전해체기술과 관련된 산업기반도 아울러 조성되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유치위원회는 정부의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위해 계속해서 활동할 예정이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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