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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부동산 경기 ‘꽁꽁’…경남·울산 분양사업 위험지역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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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3  09: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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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1월 미분양 주택 위험진단(사진제공=국토연구원)

창원, 거제, 통영 등 미분양 위험
부산 2~4월 입주아파트 7456가구

 
동남권 부동산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특히 경남은 미분양 지역이 많고 체감경기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연구원이 산정하는 ‘시·군·구별 미분양 주택 위험 진단 지수’자료에 따르면 경남지역에서 미분양 ‘주의’나 ‘경고’를 받은 지역은 5곳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현재 미분양 주택수를 최근 2년간 미분양주택 최댓값에 대한 백분율로 산출한 값으로 80 이상이면 경고, 60~80이면 ‘주의’ 등급을 부여한다.
 
경남에서는 지난해 5월 기준 창원(100), 양산(100), 거제(93), 통영(89.4), 김해(80.7), 사천(75.9) 등 6곳이 주의나 경고 등급으로 분류됐으나 11월에는 양산을 제외한 5곳을 줄었다.
 
하지만 창원(97.9), 통영(96.5) 등은 11월에도 미분양 지수가 95이상으로 높았다.
 
체감경기도 좋지 않다. 2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월 경남지역 분양경기실사지수는 전달 전망치보다 4.1포인트 하락한 62.5로 기준선인 100을 크게 밑돌았다.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주택사업을 하는 업체(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를 상대로 매달 조사한다.
 
HSSI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을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울산도 전달보다 5.4포인트 하락한 57.1로 집계돼 분양사업 경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사업자들은 경남과 울산을 올해 신규 분양사업 위험지역으로 전망했다.
 
부산의 사정은 그나마 낫다. 부산지역 분양경기실사지수는 66.6로 전달 전망치보다 2.4포인트 올랐다.
 
또한 울산, 경남과 달리 주택사업자들이 1월에 분양사업을 검토하는 지역으로 꼽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해 8월 해운대구, 남구, 수영구, 연제구, 동래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한편 다음달부터 4월까지 부산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는 총 7456가구로 집계됐다.
 
대단지 아파트로는 △기장군 정관읍 부산정관 A4블록 행복주택(856가구) △남구 대연동 대연자이(965가구) △연제구 연산동 더샵(1071가구) 등이 있다.
 
울산은 김해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3435가구) 등 3663가구, 경남은 김해 센텀 두산위브더제니스(3435가구) 등 9551가구가 입주한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의 분양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지방에서 서울까지 퍼지고 있다”며 “특히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청약수요가 일부 인기 있는 특정 단지에 집중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면서 분양시장의 양극화·국지화 경향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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