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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영진위 부산종합촬영소 원안대로” 결의문 채택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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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2  1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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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종합촬영소 예정부지.

부산 기장군의회는 21일 부산으로 이전을 추진 중인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종합촬영소의 이원화 방침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영진위가 부산종합촬영소의 야외촬영소와 실내촬영소를 이원화해 기장과 서부산 지역에 각각 위치시키려고 한다며 원래 계획대로 기장도예관광힐링촌에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최근 "부산종합촬영소 야외촬영소는 기존 계획대로 기장도예관광힐링촌에 건립하되 실내촬영소는 별도 장소를 물색하겠다"고 이원화 방침을 밝혔지만 “아직 검토중이고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기장군의회는 “부산종합촬영소를 빈껍데기로 만들지 말라”고 강력히 반발하고 이날 채택된 결의문을 부산시의회와 영진위에 각각 전달했다.
 
부산종합촬영소는 부산 기장군 장안읍 기룡리 기장도예관광힐링촌에 2020년까지 660억원을 들여 실내·야외 영화촬영세트장과 제작 지원시설, 후반 작업시설, 숙소 등을 만드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시, 기장군은 2015년 6월 글로벌 영상 인프라 건립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16년 6월에는 기장군이 부지를 무상임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사업비를 부담한다는 부산종합촬영소 건립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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