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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째주 부산 아파트 가격 0.07% 하락...울산은 0.15% 하락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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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0  14: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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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부동산뱅크 분석 결과
동래, 중구, 북구, 기장군 등 하락

올해 1월 2째 주 부산지역 아파트 가격과 전세 가격이 지난주와 비교해 소폭 하락했다.

지난 18일 한국감정원과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1월 2째주 부산지역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와 비교해 0.07%, 전세 가격은 0.05% 각각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부산지역 16개 구·군 중에서 2개 구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했으며 9개 구의 가격이 하락했다. 나머지 5개 구는 지난주와 같았다.

금정구(0.68%)와 남구(0.65%) 각각 상승했고, 동래구(-0.73%), 중구(-0.56%), 북구(-0.48%), 기장군(-0.45%), 동구(-0.43%), 부산진구(-0.38%), 해운대구(-0.28%), 수영구(-0.15%), 사하구(-0.07%)는 각각 하락했다. 그 외 강서구, 사상구, 서구, 영도구, 연제구는 지난주와 같았다.

울산과 경남의 아파트 가격도 지난주 0.15%, 0.15% 각각 하락하며 전주에 이어 하락세를 보였다.

울산 동구(-0.47%)는 조선, 중공업 등 지역 기반산업체들의 장기적인 불황과 이로 인한 인구 감소가 맞물리면서 주택 수요 급감한 상황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구를 중심으로 대거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공급되고 있어 수요 대비 공급 물량 과다현상 지속되고 있다.
 
울산 남구(-0.47%)는 지역 기반 산업 침체에 따른 근로자 수요 감소와 대출규제 등 부동산 정책에 따른 매수 심리 위축이 동반되면서 매수문의 급감했다.
 
울산 중구(-0.37%)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울산시 전역에 분양 및 입주 물량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와 지역 산업 경기 악화로 주택 수요는 급감해 거래가 줄어들었다.
 
울산의 전세가격은 경기침체에 따른 근로자 수요 감소, 신규 입주물량 누적 등으로 북구(-0.29%), 남구(-0.24%) 등 모든 구에서 하락세 지속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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