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2.5 목 23:27
> 금융/증권 > 금융동향
지난해 ELS 발행액 86.6조원…사상최고치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18  15:58:49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공모발행 ELS 73조…HSCEI ELS 발행액 200% 가까이 늘어
 
지난해 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지수연계증권(ELS)의 발행금액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 최근 5개년 ELS 발행현황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ELS 발행금액은 86조6203억 원으로 81조1156억 원이 발행된 2017년에 비해 6.8%증가했다고 밝혔다.
 
발행금액으로는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단순 발행종목 수로는 지난해 1만8550건이 발행돼 전년에 비해 203건 줄었다.
 
발행형태별로는 공모가 73조 2029억원이 발행돼 전체에서 84.5%의 발행비중을 차지했고 사모로는 13조 4174억 원이 발행, 15.5%를 차지했다.
 
공모 ELS는 63조9708억 원이 발행된 2017년에 비해 14.4%증가했고 사모 ELS는 반대로 21.7%감소한 수치다.
 
   
▲ 주요 기초자산별 ELS 발행현황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기초자산 유형별로는 지수형 ELS발행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수형 ELS 중에서도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지난해 HSCEI ELS는 16조7822억 원이 발행된 전년에 비해 196.8%만큼 늘어난 49조8155억 원의 발행금액을 기록했다. 이로써 2017년 총 6가지 기초자산 유형별 지수형 ELS 중 발행액수로 꼴찌를 기록했던 HSCEI ELS는 단숨에 2위로 발행규모가 큰 종목이 됐다
 
유럽증시 상장기업 관련지수인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4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발행된 ELS가 됐다. 지난해 유로스톡스50 ELS의 발행액수는 57조9244억 원으로 55조2721억 원이 발행된 2017년에 비해 4.8% 증가했다.
 
반면 코스피 200 지수와 항셍(HS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각각 35조1807억 원, 1조9650억 원이 발행돼 전년과 대비해 각각 22.1%, 92.8% 감소했다.
 
이외에 S&P 500 지수와 니케이 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는 각각 40조2천964억원과 22조4천345억원이 발행됐다. 전년 대비 각각 46.6%, 13.9% 증가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ELS 총상환금액은 69조7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조기상환이 47조3천760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68.6%를 차지하였으며, 만기상환과 중도상환이 각각 20조1천266억원, 1조5천712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29.1%, 2.3%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미상환 발행잔액은 72조8947억 원으로 전년 말에 비해 32.1% 증가했다.
 
예탁결제원은 상환금액이 전년 대비 감소한 이유로 국내외 주요 지수가 크게 하락하여 일부 ELS가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조기상환이 연기된 것을 꼽았다.
 
또 발행금액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로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홍 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