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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영남 문화 특성화해 차별성 찾겠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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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8  1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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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열린 신년기자간담회 기념공연 모습. 장청희 기자
조선통신사 이야기…‘유마도’ 공연
작품개발, 국악연수 확대 등도

 
“부산과 영남지역에 특화된 작품으로 부산국악원만의 차별성을 찾겠습니다.”
 
국립부산국악원이 17일 국악원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주요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부산국악원은 지역특화 작품을 늘려 차별화를 꾀할 생각이다.
 
우선 조선통신사를 주제로 한 무용단 정기공연 ‘유마도’를 공연한다.
 
시인이자 소설가인 강남주 전 부경대 총장이 쓴 장편소설 ‘유마도’를 각색한 작품으로 조선통신사의 일원으로 일본에 다녀온 동래의 화가 변박을 주인공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조선통신사가 작년 2017년 세계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주목 받고 있는 작품으로 올해 주력할 특화작품이다.
 
정신혜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 예술감독은 “조선통신사 문화사업이 유네스코에 등재되면서 관련 콘텐츠들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저희는 소설 유마도를 모티브로 해서 무용이 가질 수 있는 확장성과 여러 가지 상상력을 보태어 전 세계인이 언어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선비들의 풍류음악인 ‘가곡’을 바탕으로 연주하는 기악단 정기공연 △동래에 있었던 권번의 상황을 소리극으로 꾸민 성악단 정기공연 ‘동래권번’ △구미 무을농악와 함께 지역 대표농악을 무대화한 연희부 정기공연 ‘왔구나, 연희야’ 등이 공연된다.
 
2016년 개최 후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피란시절 부산의 이야기를 담은 국악극 ‘대청여관’이 공연되고 젊은 신인 이 함께한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로 영남의 춤판을 마련해 지역 춤꾼들의 활발한 활동지원을 이어간다.
 
11주년을 맞은 부산국악원은 또 △국악연주단 역량강화와 작품개발 △국악 향유층 확대 △국악연수 확대 △한류확산과 국제교류 활성화 △학술연구 강화 등을 핵심 사업으로 꼽았다.
 
김경희 원장은 “국악원을 디지털이 만능이 되는 시대에 사람을 귀하게 만들 수 있는 공간, 공연문화로 관람객이 감동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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