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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겨울바다에도 하루 5시간 물질하는 부산해녀
일간리더스경제신문  |  ileaders@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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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3  13: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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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해녀들은 제주 다음으로 많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대 후반에 물질을 시작한 부산의 해녀들은 현재 대부분 60대 이상의 고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자그마치 60년이나 물질로 생계를 책임져온 80세 고참 부산의 한 해녀는 겨울에도 어김없이 바다에 뛰어든다. 그녀는 오전 9시 잠수를 시작해 오후 2시가 넘어서야 하루 물질을 마감한다.

휘파람 소리 같은 숨비소리가 울린다. 이들은 수심 20m까지 내려가 몇 분간 숨을 참으면서 바다 밑을 훑는다.

그렇게 거센 바닷속을 헤엄쳐 들어가 소라·전복을 캐기도 하고 문어를 잡기도 하는 것이 그녀들의 일상이다.

박희진 (사진가, 동주대 사회복지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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