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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치매에 좋은 음식은?
이수호 기자  |  g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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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1  17: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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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깜빡깜빡해.”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네.” 연세가 지긋한 부모님께 이런 말들을 듣게 된다면 자녀들은 가슴이 철렁해진다. ‘혹시 치매 초기가 아닐까’하는 걱정스런 마음에서다.
 
이제는 암보다 더 무섭게 느껴지는 치매. 뇌기능의 손상으로 인지 능력의 지속적인 저하를 유발하는 이 질환은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현재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때문에 치매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뇌혈관 질환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혈관성 치매는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의 개선과 균형 잡힌 식단으로 혈관을 튼튼하게 유지한다면 예방할 수 있다.
 
치매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쉽게 할 수 있는 노력 가운데 하나다. 특히 홍삼은 두뇌 건강과 인지 기능을 돕는, 치매에 좋은 음식이다.
 
계명대학교 연구팀은 홍삼이 치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먼저 정상 쥐와 치매 쥐에게 물미로 실험을 실시했다. 물미로 실험은 숨겨진 도피대를 찾는 평균 시간을 측정하는 것으로 기억력을 알아보는 대표적인 실험 방법이다.
 
실험에서 정상 쥐는 훈련이 거듭될수록 도피대를 찾아가는 속도가 빨라졌다. 치매에 걸린 쥐는 기억력이 상실됐기 때문에 도피대를 찾는 시간이 감소하지 않았다. 그러나 연구진이 치매 쥐들에 홍삼을 한 달간 복용시킨 뒤 실험하자, 치매 쥐는 도피대를 찾는 시간이 점차 단축됐다.
 
연구진은 “치매 쥐의 경우 시간이 지나도 숨겨진 도피대를 잘 찾아가지 못했다. 반면 홍삼을 장기간 경구 투여한 쥐는 기억력이 개선되어 도피대를 찾아가는 시간이 정상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치매에 좋은 음식으로 밝혀진 홍삼은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다. 하지만 홍삼 업계 관계자들은 제품의 효능을 위해선 제조방식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홍삼은 제조 방식에 따라 유효성분 추출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현재 홍삼의 유효성분을 온전히 추출할 수 있는 홍삼 제조법으로는 ‘온체식’이 있다. 이 제조법은 원물을 통째로 잘게 가는 방식으로 영양분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버리는 부분 없이 모두 먹기 때문에 항산화 물질이나 식이섬유, 다당체 등 모든 영양소를 있는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치료법이 뚜렷하지 않은 치매라지만 예방은 곧 최선의 치료다. 다가오는 설, 부모님 선물로 홍삼을 준비해 보면 어떨까. 이수호 기자 g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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