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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영진위 부산종합촬영소 원안대로 해야”...영진위 “결정된 것 없어”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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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9  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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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이 영화진흥위원회의 부산종합촬영소 이원화 방안 검토에 대해서 즉각 중단할 것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또 부산종합촬영소가 당초 계획대로 기장군 장안읍 도예관광힐링촌부지내에 건립할 것을 촉구했다.
 
부산종합촬영소 사업은 지난 2016년 6월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부산시, 기장군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기장군은 장안읍 기룡리 도예관광힐링촌부지내 24만 9490㎡를 부산종합촬영소 부지로 제공하기로 하고 문체부와 부산시에서는 행정적 재정적인 지원을 한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는 대형스튜디오 3개동, 제작지원시설, 아트워크시설, 디지털후반작업시설 등을 오는 2020년 말까지 준공하기로 했다.
 
이 와중에 영화진흥위원회가 9일 국토교통부의 지방이전계획변경승인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던 중 부산종합촬영소 이원화 방안에 대해 검토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기장군이 반발에 나선 것이다.
 
이원화 방안으로는 서부산권에 실내스튜디오를 건립하고 기장군에는 야외세트장을 조성하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장군에서는 부산종합촬영소 사업은 당초 실시협약서대로 기장군 도예관광힐링촌내에 실내스튜디오와 야외세트장이 포함된 종합촬영소가 건립이 되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오규석 기장군수. (사진 기장군 제공)

오규석 기장군수는“영화진흥위원회의 부산종합촬영소 이원화 방안 검토에 대해 기장군민과 함께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편, 영진위는 “이전 계획에 대한 검토를 한 것일뿐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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