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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서 상가로 발길 돌리는 투자자들…상업 · 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급증
이수호 기자  |  g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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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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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 종로구 무악동 일대 분양 앞둔 ‘경희궁 롯데캐슬 상가’ 주목
 
정부가 주택시장을 겨냥한 부동산 대책을 쏟아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상가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주택투자의 진입장벽이 높아지자,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데다 안정적인 임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가로 우회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9월 발표된 9.13 대책은 역대 가장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평가받는다. 종합부동산세의 증세를 통해 고가 주택 보유자 혹은 다주택자의 보유 부담을 증가시키고, 주택 보유 세대의 대출을 차단하거나 규제를 강화해 추가적인 주택 구매를 제한하는 등 주택시장 내 투기수요를 정조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청약과열지구 및 수도권∙광역시 지역에서 신규 분양하는 단지의 경우 추첨제 도입을 통해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주택 분양권 소유자도 유주택자로 간주하는 등 연이어 발표된 후속조치 역시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2018년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건수는 3만2,567건으로 집계됐다. 전달(9월) 거래건수(2만5,379건)보다 28.32%가 증가한 것은 물론 전년동월(2017년 10월)과 비교해도 13.41%(3,853건)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수익형 부동산 시장 내 반전된 분위기는 상가 분양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입찰을 진행한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내 ‘힐스테이트 진건 단지 내 상가’는 최고 낙찰가율 284%, 평균 낙찰가율 187%를 기록함과 동시에 모든 호실(18개 호실)이 하루 만에 100% 계약을 마치면서 조기완판을 이뤄냈다.
 
지난 11월 입찰을 진행한 LH 단지 내 상가 2곳도 마찬가지다. 경기 하남시 ‘감일 B-7블록 단지 내 상가’는 4개 호실의 입찰 결과 최고 318%, 평균 302%의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바 있다. 같은 달 진행된 경기 평택시 ‘고덕 A-10블록 단지 내 상가’도 최고 120%, 평균 114%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면서 총 7개 호실이 모두 주인을 찾았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다 기준금리 인상에도 여전한 1%대 저금리 기조까지 더해지면서 수익형 상가로 발길을 돌리는 투자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단지 내 상가와 같이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익형 상품으로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1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는 수익형 상가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롯데건설이 서울 종로구 무악동 46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경희궁 롯데캐슬의 단지 내 상가인 ‘경희궁 롯데캐슬 상가’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이 상가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배후수요에 있다. 경희궁 롯데캐슬 단지 내 195세대의 고정고객은 물론 주변으로 인왕산 1∙2차 아이파크(977세대), 무악현대아파트(964세대), 극동아파트(1,300세대), 경희궁자이(2,415세대) 등 약 5,800세대 이상의 배후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상가 인근으로 독립문초, 대신중, 대신고, 한성과학고 등 약 1,600명 이상을 수용하고 있는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고정적인 학생수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또한 상가 맞은편으로는 연간 126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서대문독립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뒷편으로 인왕산 등산로 입구도 위치하고 있어 나들이객 및 등산객 등 풍부한 유동인구 흡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이 약 1만6,500명(출처: 서울교통공사)에 달하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상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것도 강점이다. 특히 상가 바로 앞의 3번과 3-1번 출구는 상가의 보행자 출입구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서울대표업무지구인 종로 및 광화문 일대가 포함된 노선과 독립문역 일대 순환 노선 등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인접해 있다.
 
일대 상업시설 노후화에 따른 높은 희소성도 기대된다. 독립문역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 대부분의 상업시설이 노후화돼 있어 신축 상가에 대한 니즈가 높다. 이에 따라 기존 상권 이용고객 등을 포함한 배후수요를 확보함은 물론 노후화된 독립문역 상권 내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희궁 롯데캐슬 상가는 전 점포가 왕복 7차선 대로변을 따라 늘어선 오픈 스트리트형으로 배열돼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고객의 쇼핑 동선에 최적화돼 있다. 이는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이고 체류시간을 늘리며,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 상가는 전체 1층 스트리트형 상가로 이뤄지며 전체 27개 호실 중 조합원분 13개 호실을 제외한 14개 호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26~45㎡대의 실용성 높은 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종로구 무악동 46번지 일원 경희궁 롯데캐슬 103동 119호에 위치하며, 입찰은 1월 14일(월) 예정이다. 이수호 기자 goodnights1@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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