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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올해 주택가격 5~10% 하락할 것” 전망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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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8  14: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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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부산본부 설문조사 결과
작년 11월 전문가 예상과 같아

 
부산시민들은 올해 부산지역의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본부를 방문한 화폐교환고객 1002명을 대상으로 ‘2019년 부산지역 주택가격 전망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부산시민들은 올해 부산지역 주택가격에 대해 ‘상승’(23.5%)보다 ‘하락’(34.4%)할 것이라는 응답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한은 부산본부가 실시한 부산지역 주택시장 전문가 예측과 같았다.
 
연령별로 연령이 높을수록, 주거형태가 ‘자가’일수록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비중이 다소 높았다.
 
올해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답한 응답자(345명)들은 하락폭에 대해 ‘5~10%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30.1%)이 가장 높았다.
 
반면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답한 응답자(235명)들은 상승폭에 대해 ‘3~5% 상승’할 것으로 응답한 비율(27.8%)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가격 변동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주택공급량’(22.2%)를 꼽았다. 이어서 △주택대출금리(16.3%) △금융규제(12.4%) △거래규제(12.1%) 등 순이었다.
 
특히 올해 주택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자와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자 모두 주택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주택공급량‘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올해 주택거래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중 25.7%는 ‘매매’ 할 의향이, 7.1%는 ‘전세’ 의향이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현재 주택가격 수준이 ‘낮다’고 응답한 사람은 ‘매매’(33.3%)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의 ‘매매’(39.8%) 의향이 높았으며 20대와 30대는 ‘전세’(각각 15.9%, 14.5%) 거래 의향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주거형태별로 보면 집을 보유하고 있는 응답자의 ’매수‘(13.8%)와 ’매도‘(12.1%) 의향이 비슷하게 응답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앞으로도 화폐교환고객을 대상으로 부산시민들의 실생활에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조사할 예정임을 밝혔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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