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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해양수도 부산’…경쟁력 확보 방안이 관건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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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1  13: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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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구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사업 수립에 대한 밑그림 그리기를 마무리하고 있다.
 
부산이 동북아의 해양수도가 되려면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
 
부산은 인프라 대비 중추기능 및 산업 경쟁력이 세계 주요 해양도시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특히 해운·항만·물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도입 확대가 절실하다.
 
북항 원도심의 도시 재생사업 확대 및 한국해양진흥공사 역할 확대를 통해 문화·관광 등 글로벌 매력을 제고시키고 해양분야 금융중추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노후 단지 재생 및 첨단 산업단지 확대, 융·복합 산업 육성 등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등 배후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통 해양산업의 고도화도 꾀해야 한다.
 
부산은 세계 제2대 환적 항만도시 위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및 인력 양성기관이 집적되어 있는 등 동북아 해양수도로 발돋움할 잠재력 및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부산항 대비 김해공항 관문 기능이 취약하고 전통 해양산업의 영세성 및 본사 부재 등 경쟁력 약화 요인을 지니고 있는 등 해양산업 발전을 제약하는 요인을 해결해야 하는 숙제도 떠안고 있다.
 
민선 7기 부산시가 동북아 해양수도를 시정의 핵심 기치로 내걸고 있는 만큼 신해양시대의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추진전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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