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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에 대한 의문…‘플롯’ 박상호 개인전 열려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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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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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ot #10, 박상호, crylic on paper, 69.5x88.5cm, 2018
31일까지 갤러리 미고서
페인팅, 설치작품 함께 선봬

 
PLOT 박상호 개인전이 오는 31일까지 갤러리 미고에서 열린다.
 
PLOT이란 영화용어로, 일반적으로 스토리(story)가 어떤 사건들이 있어났는가를 시간 순서대로 나열한 것이며 외적인 동시에 심리적인 것으로 양자관계의 발전 양상이 작품 속에서 질서를 갖추게 된 것을 말한다.
 
사진, 영상, 설치, 페인팅 등 다양한 작업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박상호 작가는 그만의 방법과 수단으로 ‘실제라고 인식하는 것’과 ‘실제’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13년에 선보였던 박상호 작가의 ‘P’s Stair’과도 연결되는 작품으로 ‘Plot’ 시리즈와 ‘SG(Sculpture Garden) project’ 시리즈로 구성돼 감각적인 페인팅과 설치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전의 작업이 허구와 실제의 경계 표면(파사드)에 중점을 두고 실제에 대한 의식과 인식에 대해 질문을 던져왔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표면(파사드)을 넘어 그 안에 담겨있는 본질과 내면에 중점을 두고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에서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또한 작업들은 스스로 독립적인 이야기임과 동시에 서로 연관되어 있는 구조를 가지며 독립된 조형성을 가진다. 이처럼 실재와 허구는 마치 동전의 앞면과 뒷면처럼 맞닿아 있고 우리에게 과연 실재란 무엇이며 실재라고 인식하는 것은 무엇인지 질문하게 되며 ‘실체’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한다.
 
갤러리 미고 관계자는 “박상호 작가의 은유적인 표현과 상상력이 가득 담긴 작품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우리들의 삶에 대한 태도가 포촘킨의 파사드와 같은 표면에 머물러 있는 것은 아닌지, 어디에 있으며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색해보고 본질에 다가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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