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9.10.14 월 10:56
> 뉴스 > 정치
부산 해운대구, 청소예산 절감 ‘스마트 운행기록계’가 효자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21  17:25:46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 해운대구청 전경.

해운대구는 올해 차량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스마트 운행기록계’를 청소 차량에 부착한 결과, 내년 청소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민간 위탁비용의 투명성을 높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뒀다.
 
‘스마트 운행기록계(DTG)’는 차량의 주행거리, 위치정보 등 자동차 관련 운행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저장할 수 있는 기기다.
 
최근 언론을 통해 청소대행업체의 노무비 횡령의혹과 각종 비용이 불투명하다는 여론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어 민간위탁 수수료 원가산정을 투명하게 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구는 올해 청소대행업체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에 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민간위탁 청소대행업체의 91대에 이르는 모든 청소 차량에 스마트 운행기록계를 부착해 5~11월 6개월간의 운행정보를 분석, 2019년 민간위탁 수수료 원가 산정에 적용했다. 그 결과 예산 3억 5천만 원을 절감했다.
 
올해 위탁 수수료는 123억 원이었고 기존 방식으로 산정하면 인건비 상승률을 감안해 2019년은 132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119억 원으로 산정해 실제로는 13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그동안 청소대행업체 용역 수수료를 산정할 때는 청소대행업체에서 제공하는 주행거리 등 각종 자료와 원가 산정 용역업체의 현장실사를 바탕으로 산정해왔다. 이는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것이 아닌 추정 자료로 원가 산정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하기 어렵다.
 
스마트 운행기록계 도입으로 청소대행업체의 용역비 부풀리기를 근절하고 원가산정 용역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원동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백재현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백재현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