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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건강한 삶 위한 제품 만들어갈 것”조권호 (주)그린볼텍스 대표이사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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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7  11:2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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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 휴믹물질 연구개발 외길 걸어와
‘코코클린’ 생산에 주력...신제품 개발 병행

 
   
조권호 (주)그린볼텍스 대표이사가 친환경 탈취제 ‘코코클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김형준 기자)

“저희 회사의 최대 강점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조권호 (주)그린볼텍스 대표이사(사진·61세)는 친환경 탈취제 스프레이형 ‘코코클린’을 보란 듯이 자신의 입속으로 수차례 뿌려댔다.

그린볼텍스가 생산하는 탈취제를 사람이 먹어도 몸에 해가 없을 만큼 친화경적인 제품이라는 것을 몸소 확인시켜주기 위해서였다. 지난 십수년간 피트모스를 이용한 휴믹물질 연구개발에 외길을 걸어오며 세상에 내놓은 제품 품질에 대한 그의 강한 확신과 신념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통신공사업체를 운영하던 조 대표이사는 1997년 IMF사태로 직격탄을 맞으며 사업을 접고 평생 몸담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찾아 나섰다고 했다.

그는 “1999년 러시아에서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모색하던 중 피트모스를 활용해 북사할린 유전지대 일대의 원유에 오염된 토양을 친환경적으로 복원한 화학전문가인 이반 멜리코프 박사를 운명처럼 만나게 됐다”며 “당시 피트모스를 활용한 사업화 가능성이 엿보여 2003년 그린볼텍스를 설립해 본격적으로 이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조 대표이사는 첫 만남 이후 2009년까지 지난 10년 동안 이반 멜리코프 박사와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피트모스를 이용한 유류 및 중금속 오염 토양의 복원기술, 피트모스에서 천연생리활성물질인 휴믹물질의 추출기술 등을 전수받았다고 했다.

그는 현재 휴믹물질을 이용한 친환경 탈취제 제품인 ‘코코클린’ 생산·판매에 주력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조 대표이사는 “현재 코코클린의 친환경 마크 인증도 진행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조달청의 우수조달품목으로 등록되면 판로가 크게 열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코클린’ 탈취제가 그린볼텍스의 현재를 이끌어가고 있다면 신제품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축산과학원의 제품 등록을 앞두고 있는 ‘코코피드(상표명)’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개발을 진행중인 식의약 분야는 이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조 대표이사는 “사람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농산물 및 축산물의 공급이 최우선되어야 하기에 친환경적인 제품 출시를 통한 토양 살리기, 축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제거 등으로 영양균형적인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그린볼텍스가 최선을 다해 갈 것”이라며 인터뷰를 끝맺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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