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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6차 이사회 어선실습선서 열어...국민 참관제 '눈길'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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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4  16: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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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사업 및 예산 등 4건 안건 심의·의결
국민참관제 도입…개방적인 의결기구로 전환

 
   
▲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제6차 이사회 모습. (사진 제공 =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최근 2018년도 제6차 이사회를 어선실습선 ‘한미르호’에서 현장이사회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현장이사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 및 예산(안), 주요규정 개정(안)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 상선실습선 추가 건조, 서남해권 종합비상훈련장 구축 등 5건의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와 논의도 이뤄졌다.
 
이번 현장이사회는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 및 책임성 확보를 위해 국민 참관제가 처음으로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측은 임원진으로만 구성해 운영했던 이사회에 국민들을 참여시켜 개방적이고 능동적인 의결기구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날 현장이사회에 참석한 이사 및 국민 참관단은 이사회 이후 다목적 어선실습선 한미르호 선교로 이동해 실습선 건조 경과와 선박제원 등을 보고받고, 국내 최초 도입된 3가지 어법(선망, 연승, 채낚기)의 어로 실습장비, 어로실습시뮬레이터 등 선박 내 교육시설을 시찰했다.
 
전상엽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육본부장은 “지난해부터 교육장 구축 현장 및 실습선 등에서 현장 중심 소통경영을 위한 현장이사회를 개최하고 있다”면서 “올해 처음 도입한 국민 참관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확대해 이사회를 개방적이고 능동적인 의결기구로 전환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르호는 국내 최초 다목적 어선실습선으로 오션폴리텍 어선과정 해기사 양성과정 및 수산계고교 학생들의 승선실습을 위해 신조됐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지난달 29일 이 선박을 인수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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