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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 제치고 올 3분기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 규모 1위…작년 동기 대비 106% 껑충
인민망  |  ileaders@lead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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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1  09: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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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도체 굴기(掘起)가 매섭다. 올해 3분기 글로벌 반도체 제조 장비시장에서 중국이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최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한국 반도체 제조 장비 출하액은 34억 5000만 달러(약 3조 9000억 원)를 기록해 전 분기 대비 29%, 작년 동기 대비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 기준으로 한국 반도체 제조 장비 출하액이 작년 대비 감소한 것은 2016년 1분기 이후 처음이다.

지난 3분기 중국의 반도체 제조 장비 출하액은 39억 8000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5%, 작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하면서 중국은 한국을 제치고 글로벌 최대 반도체 장비시장이 됐다.

중국 참고소식망은 SEMI가 지난 9월 5일 발표한 ‘중국 집적회로 산업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내륙 반도체공장 팹(Fab) 생산량은 글로벌 전체 생산량의 16%로 성장했고, 2020년 말까지 20%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중국 내륙 집적회로(IC) 제조 공급사슬을 분석한 이 보고서는 “2020년 중국 내륙 웨이퍼 장비 투자가 200억 달러를 돌파해 글로벌 다른 지역을 압도할 것”이라며 “투자 동력은 주로 다국적기업과 중국 내륙 기업의 메모리, 파운드리 사업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인민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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