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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초대형 유조선 첫 수주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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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09  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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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이 수주한 VLCC (사진제공=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이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첫 수주하며 연이은 수주대박으로 기세를 한껏 올리고 있다.

한지중공업 수빅조선소는 영국선사인 나빅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 4척, 다른 유럽소재 선주사와 동형선 2척을 8억불에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한진중공업은 지난 2009년 필리핀 수빅조선소가 완공된 이후 초대형유조선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됐다.

재화중량톤수 기준 30만톤급인 이번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길이 333m, 폭60m, 깊이 30m의 제원에 15노트의 속력으로 운항되는 최신형 이중선체 선박으로 국내에서 하루에 소비되는 원유를 모두 실을 수 있는 크기다.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되는 이 선박은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진중공업은 유럽소재 선주사와 1만 1천TEU급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도 체결했다.

이들 선박은 친환경 선형최적화(eco-design)를 적용한 고연비, 고효율 선박이 특징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필리핀 수빅조선소가 지난해 중대형 컨테이너선을 주로 수주한 데 이어 올들어 초대형 원유운반선과 컨테이너선을 잇따라 수주하며 초대형선신조 시장 진입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빅조선소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릴레이 수주로 현재까지 총 45척, 약 29억불 규모의 건조계약을 성사시켜 2017년까지 3년치의 안정적인 조업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향후 건조물량 확대뿐만 아니라 고수익 선종으로의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 초대형선부터 고부가가치선, 해양플랜트에 이르기까지 건조능력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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