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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 500명 작가의 힘…내달 4일 '부산국제미술대전' 개막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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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6  11: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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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교류전에 공모전 형식 도입
“가능성 있는 신인작가 나올 것”

 
2018부산국제미술대전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한·중·일 국제미술가협회는 2008년 중국 상해를 시작한 국제아트페어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부산에 20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국제전의 기반을 갖췄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부산국제미술대전은 한·중·일 국제미술가협회가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역량 있는 작가와 재능있는 신인들을 발굴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400여명의 삼국 교류전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공모전 형식을 도입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부산문화계 다변화 이루는 성과를 기대한다.
 
한중일 미술가 협회 측은 “현재 전국에 공모전은 지역에 따라 5~6개가 있지만 부산은 제2의 도시임에도 미술대전이라는 한 개의 공모전 밖에 없다”며 “부산국제미술대전이 가능성 있는 작가들이 검정 받을 수 있는 대안으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미술대전에는 아시아권 작가 500여명의 작가가 600여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한국작가 350여명은 서울, 대구, 부산, 경남 등 다양한 지역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권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경계와 장르를 넘어 지역미술문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창작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또 아시아권의 독특한 주제를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도전적 창작품을 공모와 투명한 심사를 통해 소개해주고자 한다. 이 같은 활동이 제도권에 들지 못했던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작품들은 상금과 상장을 제공하고 기업과 병원 등에서 작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기업과 병원, 시민들에게는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한중일 미술가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부산에서 해외 작가들과 한국 작들의 교류의 장이다”며 “부산시민들의 새로운 감성을 자극하고 해양도시 부산을 알리는 미술계의 새로운 바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량 있는 작가와 재능있는 신인들이 많이 참여했으니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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