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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부산기업은 어디?
홍 윤 기자  |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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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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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비전·성장가능성 등 8개 테마, 총 565개 중소기업 선정
부산에서는 8곳 선정…세종시 제외 16개 지자체 중 9등
   
▲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홈페이지 대문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65개를 13일 발표한 가운데 여기에 선정된 부산기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 최고경영자(CEO)의 비전·철학 ▲ 성장가능성 ▲ 직원추천율 ▲ 임원 역량 ▲ 워라밸 ▲ 사내문화 ▲ 승진기회·가능성 ▲ 복지·급여 등 8개 테마로 구성됐다.
 
이번에 발표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종전의 단순한 정량적 평가방식 외에도 CEO 비전·철학, 직원추천율, 임원 역량 등 정성적인 평가를 병행하여 선정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선정사례와 차별화 된다는 것이 대한상의의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13개 사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가장 많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138개 사, 대전광역시 18개 사, 충청북도 15개 사, 인천광역시와 충청남도 13개 사로 뒤를 이었다.
 
부산은 8개 사가 선정돼 11개 사가 각각 선정된 경상남도와 경상북도에 이어 9번째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이 많았다.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7개, 강원도와 제주도가 3개로 뒤를 이었다. 울산광역시와 전라북도는 2곳, 전라남도는 1곳에 그치며 하위권을 형성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뽑힌 부산의 8개 기업은 ▲ 공구업체인 친환경·에너지 설비기업 파나시아 ▲ 자동차 부품제조업체 펠릭스테크 ▲ 토목건설업체인 대성건설 ▲ 웰메이드·인디안 등 의류 브랜드를 보유한 세정 ▲ 조선기자재 업체 삼공사 ▲ 리모컨 제조업체 오성전자 ▲ 스포츠브랜드 비트로를 보유한 학산 등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사이트'(http://goodcompany.korcham.ne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대한상의가 13일 오전 발표한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한때 서버가 폭주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대한상의는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매년 발표해 나갈 계획이며 동 사이트를 구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시간 취업정보 공유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해나갈 계획이다.
 
최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2018년 실업률을 3.9% 수준으로 전망해 취업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이 구직자와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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