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UPDATE : 2018.12.14 금 17:24
> 뉴스 > 기업탐방
“친환경 탈취제 가정용·수출시장 공략…제2의 도약 이뤄낼 것”김주용 선진B&T 대표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12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산업용 수익 가정용 제품 개발 투자
중국·동남아 등 해외시장 공략 박차

 
   
김주용 선진B&T 대표가 친환경 가정용 탈취제 시장 공략과 관련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김형준 기자)

“인체에 해가 없고 2차 공해가 없는 친환경 탈취제 제품 생산으로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김주용 선진비앤티 대표(61)는 대학 졸업과 동시에 젊은 혈기 하나로 ‘맨땅에 헤딩’하듯 마음에 품었던 탈취제 사업 분야에 뛰어들었다고 했다. 대학 시절부터 환경에 초점을 맞춘 친환경 탈취제라는 아이템에 주목한 그는 영업 능력을 갖추기 위해 약 1년간 병원 의료장비 영업으로 모은 종자돈으로 탈취제라는 용어가 생소하게 느껴지던 1980년대 말 부산역 근처 지인의 사무실 한켠을 빌려 사업을 시작했다.

회사 설립 초창기 환경에 대한 관심 부족으로 관련 시장이 열리지 않아 '하루 세끼 끼니를 근근히 때울'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2003년 전국 대리점 모집으로 제품 판로에 돌파구를 연 이후 기술개발에 매진해 선진비앤티를 친환경 탈취제 업계 1위로 발돋움시켰다.
 
부산 남구의 본사 내 대표 사무실 한쪽 벽면을 빼곡히 메우고 있는 각종 특허, 인증, 표창은 지난 30년간 김 대표가 제품 기술개발을 위해 공을 들인 집념을 고스란히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제품력은 이 회사가 설립 이후 내리막 길 없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악취의 근본적 해결은 물론 인체에 해가 없고 2차 공해가 발생하지 않는 등 제품의 안전성을 보여주는 길은 기술개발을 통한 각종 특허 및 인증 획득밖에 없었다”고 들려줬다.
 
동종업체의 시장 난립과 산업용 시장의 한계에 다다른 오늘날 김 대표는 4년전부터 기술개발을 통해 야심차게 출시한 가정용 친환경 탈취제를 무기로 가정용 탈취제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눈을 돌리며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산업용 제품 판매로 올린 수익을 가정용 제품 개발에 고스란히 투자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가정용 제품이 선진비앤티의 미래를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외시장의 경우 중국·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등 수출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 각국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회 참여를 비롯해 최근에는 중국 상해시와 제품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중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제품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약 15%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김 대표는 “동남아 국가들에서 산업화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만큼 산업용 시장도 꾸준히 공략해갈 것”이라며 “해외시장은 산업용 및 가정용 시장의 투트랙 수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특히 선진국의 경우 가정용 탈취제 제품의 사용 비율이 80%에 이르는 만큼 가정용 제품 시장 공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김형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신고하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회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594 |  대표전화 : 051-996-2400  |  팩스 : 051-996-2408  |  등록번호 : 부산 가 00020  |  발행·편집인 : 이헌률
등록번호 : 아00219 |  등록일자 : 2015년 2월 06일 |  청소년 보호책임자 : 이헌률
Copyright © 2014 일간리더스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