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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도 전기버스가 달린다? 수원여객 전기버스 도입 위해 시험운행 활발
장준영 기자  |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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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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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버스 일렉시티 시험운행 마쳐
 
 2019년까지 전기버스 100대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수원의 대표 시내버스업체 수원여객 (대표이사 이용진)이 이번에는 현대의 전기버스를 시험 운행했다.
 
   
▲ 전기버스 시험운행에 참여한 수원여객운수, 현대차, 수원시청,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왼쪽부터 수원시 정신구 대기환경팀장, 현대차 조병용 상용제품개발실장, 수원여객 조창옥 전무이사, 최진태 부사장, 수원시 성기복 기후대기과장,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김재웅 전무이사, 현대차 곽근영 버스경인상용본부장, 수원여객 이용진 대표이사, 현대차 이윤 상용상품실장, 현대차 오건택 경기버스지점장, 현대차 황인용 상용서비스팀 차장, 수원여객 성창원 사업부장, 이종규 정비부장)
 
전기버스 '일렉시티'는 현대차의 3세대 순수 전기버스로, 올해 정식 출시되어 현재 국내에 총 25대가 운행되고 있다. 
256kWh 고용량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적용해 정속 주행 시 1회 충전(72분)으로 최대 319.2㎞ 주행이 가능하다. 또 30분 충전으로 17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게 현대차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원여객운수(주)는 현대차 일렉시티를 10월 29일부터 총 4일간 4개 노선(62-1, 82-1, 83-1, 92)의 전 정류장에 정차하며 운행했다.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와 전비(km/kWh), 모터와 소음 등 성능 외에도 실내외 디자인과 내장재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운전자와 승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안전사고의 위험은 없는지에 주목했다.  시험운행 결과 배터리 완충 시 가용연료는 85%로, 평균전비는 kWh당 1.1km로 나타났다.
 
전기버스 테스트현장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수원여객 이종규 정비부장은 "운전자에게 가장 익숙한 디스플레이로 이질감이 적고, 배터리 용량은 크면서도 무게는 더 가벼우며, 제동력이 좋고, 실내 내장재도 타 전기버스에 비해 우수하다"고 평했다.
 
 현대차 전기버스 일렉시티에 탑승한 수원여객 관계자는 "뒷 좌석이 2단 계단 구조로 되어있어 승객이 후방으로 이동하기 편리하고, 입석 승객이 안쪽으로 깊이 들어갈 수 있게 설계된 점이 좋았다"며 시승 소감을 밝혔다.
 
다만, 시험운행 운전자 의견 중에는 "승객이 내리는 하차문을 비춰주는 후방 카메라 디스플레이 모니터가 운전석에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은 다른 전기버스에 비해 부족한 점이다."는 의견도 있었다.
 
수원여객 이용진 대표이사는 국내 정식승인을 받아 판매 중인 국내외 전기버스 브랜드들을 직접 시험 운행한 후 면밀히 분석하여 수원여객의 노선과 운행환경에 맞는 최적의 전기버스를 선정하여 내년까지 100대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정부와 지자체가 미세먼지 저감대책으로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인 전기버스의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100대 규모의 전기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여객이 향후 어떤 전기버스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수원여객 파장동 북부차고에서 점검중인 현대차 전기버스 일렉시티(ELEC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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