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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산학협력 신기술 '한 자리에'...산학협력 엑스포 개막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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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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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박춘란 교육부 차관 등 개막식 참석
409개 기관 977개 부스 마련…산학협력 우수성과 알려 

 
   
▲ 부산 벡스코에서 7일 오전 열린 '2018 산학협력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 등 내빈 일행이 전시회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 = 김형준 기자)

산학협력 활성화와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2018 산학협력 엑스포’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이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정로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민간위원장, 노정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 이 총리는 "국내 연구인력과 연구개발투자는 좋은 편이지만 그것이 산업과 경제 발전에 제대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산학연 모든 분이 스스로 역량을 높이고 동시에 장벽을 낮춰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산업의 고도화와 경제의 지속성장을 견인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개막식 이후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춘란 교육부 차관, 정현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 내빈 일행은 산학협력 엑스포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가기관으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또 전시회에 참가한 물류자동화 및 반송자동화 제품 개발업체인 엔스퀘어(대표 임혁)의 '오피스로봇' 시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엔스퀘어가 부경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 한 이 오피스로봇은 사무실, 관공서, 병원, 산업현장 등에서 물품 이송에 사용되는 자동화 무인장비로 현재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에 공급되고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2018 산학협력 엑스포'라는 슬로건 아래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도록 마련된 올해 행사는 링크플러스(LINC+) 페스티벌, 학생창업 페스티벌, 산학협력포럼, 진로체험 프로그램, 아고라 릴레이 소통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상설 전시·체험관에는 409개 기관이 977개 부스를 마련해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알리고 시제품 전시와 건강검진, 뷰티, 드론 등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부산시 산학협력 연구개발사업 데모 데이를 열어 부산지역 산학협력 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데모 제품과 사업모델, 신산업 기술 등을 소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산학협력 정책을 알리고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는 산업계와 학계 관계자, 시민의 인식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산학협력 엑스포는 무료 관람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uicexpo.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부산시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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