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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순 작가, ‘오석수반, 갑골문자와 시간을 입다’ 전시회 열어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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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30  09: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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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철순 작가 작품 33
풍화된 널빤지에 시계 달기도
시간 대한 메타포 매화로 표현

 
작가 홍철순의 ‘오석수반, 갑골문자와 시간을 입다’ 전이 서울 강남 아트셀시갤러리에서 10월 2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우리 전통 벼루 소재인 오석의 판이나 기둥에 원형 또는 사각형의 홈을 파고 여백에 갑골문자를 입히고 매화를 표현했다. 또 시간의 두께와 무게에 풍화된 널빤지에 고장난 기계식 시계를 달기도 했다.
 
작가는 2004년 일본 후쿠오카 ‘KAZE갤러리’에서 개인전 이후 현재까지 발표한 연작에서도 시간에 관해 지속적으로 언급해왔다.
 
홍철순 작가는 “갑골문자는 자연으로부터 인간이 깨달음을 얻는 시간을, 오석 수반은 비움을 나타내며 매화와 누드시계는 상상적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에 대한 메타포”라고 설명했다.
 
홍경한 미술평론가는 “오석수반과 갑골문자는 작가만의 예술적 신화를 이끌어 가는 모티브 중 하나”라며 “좁게는 사적 나레이션일 수 있으나 넓게는 인간과 사회, 환경과 역사, 전통과 현대 등의 폭넓은 카테고리 아래 존재해온 흔적들의 기록이며 과거와 미래를 오늘로 잇는 홍철순만의 방법론이다”고 말했다.
 
작가 홍철순은 홍대 미대 공예과를 졸업하고 일본 구주예술공과대학 예술공학 석사를 마쳤다. 이후 일본 (주)시티즌시계 디자이너로 근무했으며 현재 경남정보대 산업디자인계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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