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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소비자 오감 경험 자극
원동화 기자  |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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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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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시각, 촉각, 후각, 청각, 미각 등 오감을 자극해 제품 우수성을 직관적으로 느끼도록하는 ‘감각 경험 디자인(Sensory Experience Design)’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친환경 세제업체 ‘세븐스 제너레이션(Seventh Generation)’은 일곱 세대 아래 후손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다는 점을 홍보하고 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고농축 세제를 자연에서 완전히 분해되는 거칠거칠한 재활용 종이 용기에 담아 출시했다. 소비자가 용기를 만지기만 해도 친환경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가 와인은 저가 와인에 비해 훨씬 무거운 병을 사용한다. 이에 소비자가 와인 병을 집어 들기만 해도 어느 정도 값을 유추할 수 있다.
 
고급 카메라의 크고 묵직한 셔터 소리, 고급 생수의 단단하고 무거운 용기도 비슷한 원리다.
 
이것들은 제품 우수성을 쉽고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 촉각, 청각 등을 강조한 감각 경험 디자인 사례들이다.
 
일부 자동차회사들은 좋은 엔진 소리를 내기 위해 악기 제조사와 협력하기도 한다.
 
감각 경험 디자인을 제대로 구현하려면 다양한 연구개발(R&D), 디자인, 마케팅이 결합되어야 한다. 이는 프리미엄 제품임을 강조하기 위한 확실한 차별화 전략이 될 수 있다.
 
출처 대한상공회의소
원동화 기자 dhwon@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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