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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 “올 1~3분기 수출입 규모 3600조 원 육박”
인민망  |  ileaders@lead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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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2  1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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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무부는 지난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3분기 중국 대외무역은 비교적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구조개선이 이어졌고 수출입 규모는 22조 2800억 위안(약 3600조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9.9% 늘어났다”고 밝혔다.
 
해관(海關) 통계에 따르면, 올 1~3분기 중국 수출입에서 수출은 11조 8600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6.5% 성장했고, 수입은 10조 4200억 위안으로 14.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외무역 수지는 지난해 동기보다 28.3% 감소했지만 1조 4400억 위안의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구조로 살펴보면 전기‧전자제품 수출은 6조 9100억 위안으로 7.8% 증가해 전체 상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7포인트 늘어나 58.3%를 기록했다. 이 중 집적회로, 자동차?섀시, 스마트폰‧부속품 등 수출은 각각 22.1%, 16.2%,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컴퓨터‧부속품, 집적회로, 전동기, 발전기 등은 부가가치 증가로 수출 단가가 각각 9.6%, 12.2%, 9.5%씩 올랐다. 의류, 완구 등 7대 노동집약형 상품 수출은 2조 2900억 위안으로 0.8% 감소했다.
 
대외무역 주체별로 보면 민간기업 수출은 5조 6800억 위안으로 9.6% 증가해 전체 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포인트 늘어난 47.9%를 기록했다. 국유기업 수출은 1조 2500억 위안으로 7.0% 증가했고, 외상투자기업 수출은 4조 9300억 위안으로 3.1%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대외무역의 신(新)업태 발전은 비즈니스 환경이 개선되면서 국경 간 전자상거래, 시장구매 무역이 2년 연속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대외무역 성장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7월 24일 국무원은 베이징 등 22개 도시에 국경 간 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를 새로 설립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어 9월 28일 상무부는 관련 부처와 함께 저장(浙江)성 등 6개 지역에서 제4차 시장구매무역시범지를 확대해 대외무역 신업태 발전이 더욱 큰 틀에서 추진되고 무역 구조 개선을 이끌 수 있도록 유인을 제공했다./ 인민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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