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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분양주택 3개월 연속 3천 가구 넘어서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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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1  16: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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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조치로 투자심리 얼어붙어
4분기 공급대기 물량 1만3천여 가구
 

부산지역 미주양 주택이 3개월 연속 3천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9월 부산 미분양 주택은 3104가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7월 3266가구, 8월 3129가구에 이어 3개월 연속 3000가구를 웃돌았다.
 
악성 물량으로 보는 미분양 가구도 9월 313가구를 기록, 7월 323가구, 8월 314가구와 함께 3개월 연속 300가구를 넘었다.
 
부산지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초 1000가구 안팎이었으나 지난해 정부의 8·2 부동산 조치 이후 10월 1473가구, 11월 1593가구, 12월 1922가구 등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후 올해부터 1월 2291가구, 3월 2703가구 등으로 2천 가구대로 진입했으며 투자심리 약세화가 장기화되면서 7월 이후 3000가구를 넘어섰다.
 
정부가 강력한 대출규제를 앞세운 9·13 부동산 조치를 발표하면서 4분기 이후 부동산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부산에서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1만3531가구의 신규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당부간 부산지역 부동산 지역의 공급 초과 현상은 이어질 예정이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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