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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고 학생, 해카톤 대회서 기발한 작품 내놔
장청희 기자  |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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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8  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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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부산SW교육 중등학생 해카톤 대회’에서 동아중과 광명고 학생들이 지난 13일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 학교SW교육 방향 제시
동아중 ‘학교안전 시스템’ 대상 수상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열린 학교 SW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2회 부산SW교육 중등학생 해카톤 대회’에서 창의적이고 기발한 작품을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회는 부산시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기획해 제작하면서 협업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자기관리능력 등을 키워주기 위해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참가학생 80명은 4명이 한 팀을 이뤄 ‘학교 안전’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학교에서 배운 소프트웨어(SW) 교육을 바탕으로 자신들이 준비한 노트북, 태블릿PC, 3D프린터, 각종 센서보드 및 공작도구 등을 활용해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작품을 제작했다.
 
이 과정에서 어려움이나 문제가 발생하면 팀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해결해 결과물을 도출해 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중학교 부문에선 동아중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 부문에선 광명고등학교 학생들이 각각 차지했다.
 
동아중 학생들은 화재나 지진 등 긴급 상황에서 경고음 발생과 대피로 안내 등을 해주는 ‘학교안전 시스템’ 모형을 제작해 수상했다.
 
광명고 학생들은 누군가 교실에 무단으로 침입하면 이를 감지해 교사에게 침입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포함한 ‘클래스 세이프’ 작품을 만들어 대상을 받았다.
 
전영근 교육국장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SW교육은 학생들이 실생활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에서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워주는 SW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청희 기자 sweetpea@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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