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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선출 무산 부산공동어시장 악재 잇따라...일요 경매 협상도 결렬
김형준 기자  |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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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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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매인협동조합, 근무 보상 등 요구
일각서는 대표 선출과 연관성 짓기도

 
   
▲ 부산공동어시장 모습.

연이은 대표이사 선출 무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공동어시장이 성어기 일요일 경매 협상마저 하지 못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중도매인협동조합 등과 최근 성어기(10월∼12월) 일요일 경매 개최를 두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의견 차이로 결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고등어 어획량이 급격히 증가한 상황에서 중도매인 측이 피로도를 호소하며 일요일 근무 보상, 어선 입항 순위 문제 개선 등을 요구했으나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어시장 측은 계속해서 중도매인 측을 설득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부산공동어시장 일요일 경매는 어시장 측과 항운노조, 중도매인협동조합 측이 협상으로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
 
협상 결렬로 이날 공동어시장은 문을 닫았다. 일요일 공동어시장이 문을 열지 않으면 토요일 오후에 들어온 어선은 월요일까지 기다려야 한다. 늦은 위판은 고등어 신선도 저하와 가격하락으로 이어진다.
 
일부 선망업계는 일요일에 문을 여는 다른 지역 위판장으로 이동해 공동어시장 측에서는 큰 타격을 받는다.
 
최근 고등어 어획량이 급증함에 따라 부산공동어시장이 일요일에 문을 열지 않으면 타 지역에서도 위판 물량을 감당하지 못할 수 있다는 수산업계 우려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이번 경매 협상 결렬이 최근 공동어시장 대표이사 선출과 연관을 짓기도 한다.
최종 후보였던 박세형 전 중도매인협회장이 2차례 선거에서 모두 떨어져 선출이 무산된 것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한편 어시장의 적자가 수년째 계속되는 상황속에서 최근 어시장 대표이사 선출 2차례 무산 및 일요일 경매 협상 결렬 등 악재가 터져나오면서 수산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형준 기자 samic8315@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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